사회, 경제

트럼프, 백악관 기자단 만찬 중 총격 사건으로 긴급 대피 – 무슨 일이 있었나

musiklo 2026. 4. 26. 12:06

만찬장에 울려 퍼진 총성, 트럼프 긴급 대피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공식 행사장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솔직히 뉴스 속보를 보는 순간 심장이 철렁했는데요. 2026년 4월 25일 토요일 밤,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WHCD)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비밀경호국의 호위 아래 긴급 대피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트럼프, 백악관 기자단 만찬 중 총격 사건으로 긴급 대피 – 무슨 일이 있었나 관련 이미지

이날 만찬에는 약 2,600명의 언론인과 정치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있었거든요.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 행정부 핵심 인사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멘탈리스트 오즈 펄먼이 헤드 테이블의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가 공연을 하던 바로 그 순간, 만찬장 밖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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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검색대 앞에서 벌어진 일

비밀경호국 발표에 따르면, 총격은 오후 8시 35분경 만찬장 입구의 보안 검색대(금속탐지기) 부근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무장한 채로 보안 검색대를 돌파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5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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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한 남성이 여러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 검문소를 돌파하려 했고,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당했다"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을 것 같아요. 만약 이 남성이 검문소를 뚫고 만찬장 안까지 들어왔다면 상상하기 싫은 결과가 벌어졌을 수도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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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30세 캘리포니아 남성

체포된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주 토런스 출신의 콜 앨런(Cole Allen, 30세)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산탄총과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바로 제압되어 생포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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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밴스 부통령 등 모든 주요 인사들은 무사했습니다. 다만 비밀경호국 요원 한 명이 총탄에 맞았는데,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있어서 큰 부상 없이 회복 중이라고 해요.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만찬은 30일 내 재개최 예정

사건 직후 만찬장 안에서는 참석자들이 일제히 몸을 낮추거나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이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단 만찬이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리다니 정말 파란만장한 밤이었어요.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출입기자단 협회장 웨이지아 장은 30일 이내에 만찬을 다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펜실베이니아 유세 현장 피격 사건에 이어 또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건데요. 미국 대통령의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뜨거운 화두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사 결과가 나오면 용의자의 동기나 배후 관계도 밝혀지겠죠. 이번 사건이 미국 사회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