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거주지로 정해 보석을 허가받았다면, 낮에 집에 다녀오는 건 괜찮을까요?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보석취소 심문 소식을 보면서 저는 같은 조건을 두고도 해석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어요. 다만 2026년 11월 2일 저녁 보도 기준으로 보석취소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는 점부터 짚고 읽어야 하겠더라고요.한학자 보석취소 심문, 왜 열렸나연합뉴스의 11월 2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이날 항소심 공판에서 한 총재의 병원 밖 외출 문제가 나오자 보석취소 심문을 진행했어요. 치료를 위해 머무르던 서울아산병원을 벗어나 경기 가평의 천정궁에 다녀온 사실을 한 총재 측이 인정하면서, 그 행동이 법원이 정한 조건에 어긋나는지가 쟁점으로 떠오른 거예요.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외출 장소만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