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드디어 티빙에서 만난다
연애 리얼리티의 끝판왕이 돌아왔거든요. 하트시그널 시즌5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채널A 방영과 동시에 티빙(TVING) OTT 단독으로도 공개된다고 하니, 본방 사수 부담이 확 줄어든 셈이죠.
솔직히 저는 이 소식 듣자마자 "아, 티빙 구독 유지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하트시그널은 매 시즌 방영할 때마다 SNS 실시간 트렌드를 휩쓸잖아요. 시즌4 때도 출연자 조합 놓고 밤새 토론했던 기억이 생생하더라고요.
이번 시즌, 뭐가 달라졌을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OTT 동시 공개입니다. 기존에는 채널A 본방을 놓치면 다시보기를 기다려야 했는데, 이제 티빙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됐어요. 요즘 OTT 시청 패턴에 딱 맞는 전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트시그널 시리즈가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이라니, 시간 정말 빠르죠. 시즌1부터 꾸준히 봐온 팬들 입장에서는 매번 새로운 출연자 조합이 가장 궁금한 포인트일 텐데요. 아직 출연진 전원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벌써부터 커뮤니티에서 추측 글이 쏟아지고 있더라고요.
하트시그널의 핵심은 결국 '진짜 감정'을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티빙, 연애 예능 라인업 강화 중
티빙이 하트시그널5를 단독 확보한 건 우연이 아닌 것 같아요. 최근 티빙은 연애 리얼리티 장르에 꽤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거든요. 환승연애, 여고추리반 등 화제작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2030 시청자층을 확실히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넷플릭스가 글로벌 콘텐츠로 승부한다면, 티빙은 이렇게 국내 화제성 높은 예능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인 거죠. 하트시그널 같은 킬러 콘텐츠를 OTT 단독으로 가져온 건 구독자 유입에 꽤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4월 14일, 놓치면 아쉬운 이유
재미있는 건 첫 방송일이 4월 14일, 바로 블랙데이라는 점이에요. 짜장면 먹는 날에 연애 리얼리티 시작이라니, 제작진이 일부러 노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솔로든 커플이든 그날만큼은 하트시그널5 틀어놓고 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주 월요일 밤이 다시 기대되기 시작했어요. 퇴근 후에 티빙 켜고 하트시그널 보면서 출연자들 마음 읽기 하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이번 시즌도 명장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여러분은 하트시그널 어떤 시즌이 가장 재밌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