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musiklo 2026. 4. 7. 08:37

경주 산내면, 지하수 대신 수돗물이 나온다고?

경주 하면 불국사, 첨성대 같은 관광 명소가 먼저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그 경주시에 아직도 수돗물이 안 나오는 지역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솔직히 저도 이 소식 듣고 좀 놀랐거든요.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관련 이미지

경주시 산내면은 오랫동안 주민들이 지하수에 의존해서 생활용수를 해결해왔다고 해요. 도심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런 곳이 꽤 있더라고요. 수질 관리도 어렵고, 가뭄이라도 오면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는 거죠.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관련 이미지
경주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무려 416억 원을 투입하는 광역상수도 구축사업을 시작했습니다.

416억 원짜리 10년 프로젝트, 어디까지 왔나

이 사업의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상수관로 100km, 가압장 23개소, 그리고 1,000톤 규모의 배수지까지. 산내면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에요.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관련 이미지

재원도 국비 28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100억 원으로 나눠서 충당하고 있어요. 국가 차원에서도 농촌 인프라 개선에 꽤 신경 쓰고 있다는 뜻이겠죠. 현재 공정률은 약 70%를 돌파한 상태라고 합니다.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관련 이미지

지금까지 상수관로 75km가 깔렸고, 가압시설 일부와 배수지 구축도 완료됐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산골 지역에 100km나 되는 관로를 깐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꼈는데요. 산내면 지형이 워낙 산지라서 공사 난이도가 만만치 않았을 것 같거든요.

올해 6차 사업 본격 착공, 마무리 가속

올해부터는 6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됩니다. 56억 4,000만 원을 투입해서 산내면 의곡리와 감산리 일원 16.6km 구간에 배수관과 급수관을 추가로 깔 예정이에요.

경주시 산내면, 416억 투입 수돗물 인프라 10년 대공사 마무리 임박 관련 이미지

2027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까, 이제 정말 마지막 스퍼트 구간에 들어선 셈이죠.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맺는 거예요.

사업이 완료되면 산내면 주민들은 더 이상 지하수 걱정 없이 깨끗한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됩니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 왜 중요한가

사실 이런 인프라 사업이 뉴스에 크게 나오진 않잖아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건 생활의 가장 기본이거든요. 지하수는 관리가 안 되면 수질 오염 위험도 있고, 노후화되면 교체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경주시 산내면처럼 자연환경은 좋지만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이 전국에 아직 많다고 해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다른 지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30% 공정도 무사히 마무리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