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6번 만에 결승, 성리의 눈물겨운 도전기
트로트 오디션을 6번이나 도전했는데, 매번 떨어졌던 사람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 주인공이 바로 성리인데요. 이번 MBN '무명전설'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올라가게 됐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좀 울컥했어요. 한두 번도 아니고 6번이나 오디션에 도전했다는 건, 그만큼 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과거에는 도배 일까지 하면서 음악을 놓지 않았다고 하니, 진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6번의 탈락, 생계를 위한 도배 일... 그래도 마이크를 놓지 않았던 성리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드라마입니다.
무명전설 최종회, 이창민도 가슴 아픈 사연이
성리만 사연이 있는 건 아니에요. 함께 결승에 오른 이창민도 코로나 시기에 공연이 전부 중단되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대요. 직접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여기저기 배포하며 기회를 찾아다녔다고 하더라고요.
김시중 국장이 인터뷰에서 "성리부터 이창민까지, 가슴 아픈 사연이 정말 많다"고 했는데요. 이런 사연들이 있기 때문에 단순한 노래 경쟁이 아니라 드라마 같은 오디션이 되는 것 같아요.
최종 결승에는 성리, 이창민 외에도 이루네, 황윤성, 장한별, 하루, 정연호, 박민수, 김태웅, 이대환까지 총 10명이 올라왔거든요. 한 명 한 명 사연이 다 다르니까 최종회가 더 기대되는 거예요.
최종회 미션은 '인생 명곡', 시청률도 심상치 않다
최종회 미션이 특별한데요. 바로 '인생 명곡'이에요. 자기 인생의 서사가 담긴 노래를 직접 골라서 부르는 거라, 단순히 노래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무명전설은 지난 회차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8.5%를 찍었어요. 2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 건데, 최종회에서는 이 기록을 또 갈아치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최종회 방송은 5월 13일(수) 오후 9시 10분, MBN에서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됩니다.
국민 투표가 64%, 결과는 시청자가 만든다
특히 주목할 점은 투표 시스템이에요. 총 5,000점 중에서 무려 64%가 국민 투표로 결정된다고 해요. 문자 투표 40%에 온라인 투표 24%를 합친 건데, 시청자 손에 결과가 달려있는 셈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성리를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6번이나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선 그 끈기가 진짜 멋있잖아요. 물론 이창민이나 다른 참가자들 사연도 하나하나 들어보면 마음이 짠해지긴 해요.
오늘 밤 최종회, 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든 이 무대에 서기까지의 여정 자체가 이미 전설이 아닐까 싶네요. 여러분은 누구를 응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