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전한길, 지방선거 이후 창당 선언? 계엄 세력의 정치 행보가 심상치 않다

musiklo 2026. 5. 10. 16:06

계엄 세력이 정치판에 뛰어든다고요?

요즘 뉴스 보면서 솔직히 좀 놀랐는데요. 12·3 계엄과 관련된 인물들이 하나둘씩 정치권 진출을 선언하고 있거든요. 전한길 씨는 지방선거 이후 창당을 하겠다고 밝혔고, 계엄군 출신 김현태 씨는 아예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전한길, 지방선거 이후 창당 선언? 계엄 세력의 정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관련 이미지

저는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이게 진짜야?' 싶었어요. 계엄이라는 초헌법적 사태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민주주의 제도인 선거를 통해 권력을 잡겠다는 건데, 이 아이러니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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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창당까지 예고한 속내는?

전한길 씨는 유튜브 등을 통해 보수 진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에요. 그가 지방선거 이후 창당을 하겠다고 밝힌 건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 꽤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는 뜻으로 읽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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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 보수 정당에 불만을 가진 극우 성향 지지층을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특히 계엄 사태 이후 결집된 특정 지지층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으려는 의도가 뚜렷하다는 분석이 많아요.

계엄에 관여했던 인물이 창당을 통해 제도권 정치에 진입하려 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 정치사에서 전례 없는 일이에요.
전한길, 지방선거 이후 창당 선언? 계엄 세력의 정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관련 이미지

김현태의 인천 계양을 출마 선언, 왜 논란인가

더 충격적인 건 김현태 씨의 행보예요. 그는 12·3 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활동했던 인물인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계엄군 신분으로 국회에 진입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많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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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곳이기도 해서, 상징적인 의미를 노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거든요. 정치적 도발의 성격이 강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에요.

솔직히 이런 움직임을 보면서 '갈수록 가관'이라는 한겨레 기사 제목이 딱 맞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민주주의를 부정한 행위에 가담한 사람들이 민주주의 시스템을 이용하려 하다니요.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들

물론 대한민국은 누구나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나라예요. 하지만 계엄이라는 중대한 사안에 관련된 인물들의 정치 진출에 대해 유권자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또 다른 문제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가 오히려 시민들의 민주주의 감수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봐요. 선거는 결국 유권자의 선택이니까요.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런 움직임에 대해 무관심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앞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행보가 더 늘어날 수 있거든요.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