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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musiklo 2026. 4. 28. 18:32

김연아, 빙판 위 여왕에서 주얼리 뮤즈로

피겨 스케이팅 하면 떠오르는 이름, 단 하나. 김연아가 이번엔 빙판이 아니라 디올 파인 주얼리 화보로 돌아왔거든요. W코리아 4월호에 공개된 이 화보, 솔직히 저는 보자마자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관련 이미지

"김연아의 섬세한 감정이 닿는 순간, 디올 파인 주얼리의 판타지는 비로소 완성되었다." 이게 이번 화보의 콘셉트인데요. 말 그대로더라고요.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감정이 느껴진달까요.

은퇴한 지 벌써 꽤 됐는데, 이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운동선수 출신이 럭셔리 브랜드의 글로벌 뮤즈로 자리 잡은 건 정말 흔치 않은 일이거든요.

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관련 이미지

디올 하이주얼리와 김연아의 만남

이번 화보에서 김연아가 착용한 주얼리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가 세팅된 목걸이부터, 래커 기법으로 만든 꽃과 곤충 모티프 반지까지. 디올 주얼리의 시그니처 라인을 총망라했더라고요.

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관련 이미지

특히 눈에 띈 건 데이지, 무당벌레, 클로버, 장미 모티프가 들어간 귀걸이였어요. 디올 특유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김연아의 우아한 이미지와 찰떡이었습니다.

피겨 퀸이 디올의 꽃밭에 내려앉은 느낌이랄까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고, 우아하지만 차갑지 않은. 딱 김연아다운 화보였습니다.
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관련 이미지

포토그래퍼 김신애가 담아낸 김연아

이번 화보를 촬영한 건 포토그래퍼 김신애입니다. 스타일리스트 서래지나, 헤어 백홍권, 메이크업 김윤영까지. 국내 최정상급 크루가 한자리에 모였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연아 화보가 나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분은 카메라 앞에서도 연기를 하는 것 같아요. 빙판 위에서 음악에 감정을 실었던 것처럼, 렌즈 앞에서도 감정을 담아내거든요.

김연아 디올 주얼리 화보, 감정이 닿는 순간 완성된 판타지 관련 이미지

그래서인지 단순한 제품 화보를 넘어서 하나의 아트워크처럼 느껴졌습니다. 주얼리가 예쁜 건지, 김연아가 예쁜 건지, 아니면 둘 다인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여전히 대체 불가, 김연아라는 브랜드

김연아는 2014년 소치 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그 이후의 행보가 오히려 더 대단한 것 같아요. 디올, 나이키, 삼성 등 굵직한 브랜드들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니까요.

특히 디올과의 인연은 깊은데요. 단순히 옷을 입고 찍는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를 몸으로 표현하는 뮤즈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번 파인 주얼리 화보가 바로 그 증거인 셈이죠.

운동선수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김연아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계속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솔직히 기대 반 설렘 반이에요. 김연아라는 이름 앞에는 늘 '최초',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었잖아요. 이 화보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W코리아 4월호 꼭 챙겨보세요. 후회 안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