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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미스터트롯3 '선' 출신 하동 어린왕자의 감동 스토리 총정리

musiklo 2026. 4. 17. 21:06

미스터트롯3 '선' 손빈아,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혹시 미스터트롯3 결승전 보셨나요? 마스터 전원에게 100점 만점을 받으며 눈물바다를 만든 그 남자, 바로 손빈아 씨 이야기예요. 솔직히 저도 결승전 보면서 눈물이 좀 났거든요.

손빈아, 미스터트롯3 '선' 출신 하동 어린왕자의 감동 스토리 총정리 관련 이미지

손빈아 씨는 1992년생, 경남 하동 출신의 트로트 가수인데요. 본명은 손용빈이고, 키 176cm에 훤칠한 외모까지 갖춰서 '하동의 어린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더라고요.

재밌는 건 이분이 원래 음악 전공이 아니라 기계공학을 전공했다는 거예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를 나와서 연암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는데, 완전 이공계 출신이 트로트계를 뒤흔들고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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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도전, 끝내 이뤄낸 꿈

사실 손빈아 씨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거든요. 미스터트롯 1, 2에도 도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했었어요. 그런데 세 번째 도전에서 드디어 최종 '선(善)'을 차지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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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부른 곡은 박우철의 '연'이었는데요. 이 노래를 고른 이유가 정말 가슴 뭉클하더라고요.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노래예요. 저를 키워주신 할머니 생각하면서 불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헤어져야 했고, 이후 할머니 손에서 자란 손빈아 씨. 그래서 할머니를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이 사연을 알고 나서 다시 무대를 보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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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700km를 걸은 트로트 가수

손빈아 씨한테 또 하나 놀라운 이력이 있는데요. 바로 대한민국 가수 최초로 백두대간 전 구간 종주를 완주했다는 거예요. 약 700km를 걸은 거잖아요, 이거 보통 체력과 정신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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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좀 놀랐는데요. 오디션에 세 번이나 도전한 집념이랑 백두대간 종주를 해낸 끈기가 딱 연결이 되더라고요.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게 그냥 말이 아니라 진짜 행동으로 증명한 셈이에요.

세 번 떨어져도 다시 도전하고, 700km를 걸어도 끝까지 가는 사람. 그게 손빈아다.

TOP7 활동과 앞으로의 행보

현재 손빈아 씨는 미스터트롯3 TOP7 멤버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에요. 전국 콘서트 투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을 위한 멕시코 크루즈 선상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동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전국, 그리고 해외 무대까지 나아가고 있는 손빈아 씨.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네요. 특히 트로트 팬이 아니더라도 이분의 스토리는 한번 알아두면 응원하게 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손빈아 씨 무대 한번 찾아보세요. 진심이 담긴 노래가 뭔지 느껴지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