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공모금액은 489억 원이고,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046억 원입니다. 상장 예정일은 6월 5일이고요. 청약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으로 확정됐다는 건,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결과가 그만큼 좋았다는 뜻이에요.
마르디메크르디, 대체 뭐가 다르길래
마르디 메크르디는 프렌치 감성의 여성복 브랜드로, 20~40대 MZ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어요. 특히 자사몰 중심의 D2C(소비자 직접 판매) 전략이 핵심이더라고요.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니까 수익성이 좋을 수밖에 없는 거죠.
실제로 2024년 영업이익이 281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약 25%에 달합니다. 패션업계에서 이 정도 마진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에요. 거기다 브랜드 하나에 의존하지 않고, 스포츠 라인 악티프, 키즈 라인 레쁘띠, 핸드백 라인 르삭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과 투자 시 체크포인트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재밌는 게, 이미 해외 매출 비중이 30%나 된다는 점이에요. 일본에서 특히 반응이 좋고,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 중이라고 합니다. "랄프로렌처럼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더라고요.
물론 체크할 부분도 있어요. 2025년 매출이 1,1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둔화된 점, 그리고 상장 직후 오너 지분 관련 매물 부담 이슈도 언급되고 있거든요.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이런 리스크도 함께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성장성은 확실하지만, 상장 후 단기 매물 부담과 성장률 둔화 여부는 꼭 체크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패션 브랜드가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흐름 자체가 반갑더라고요. 청약 여부를 떠나서, 피스피스스튜디오의 행보가 앞으로도 꽤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