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고속도로 잘못 빠져나왔을 때 통행료 이중부과, 드디어 없어진다

musiklo 2026. 5. 19. 12:08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빠져나온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저도 얼마 전에 네비가 늦게 안내하는 바람에 엉뚱한 나들목으로 빠진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정말 짜증났던 게, 다시 올라탔는데 기본요금이 또 부과되더라고요.

고속도로 잘못 빠져나왔을 때 통행료 이중부과, 드디어 없어진다 관련 이미지

솔직히 이건 좀 억울하지 않나요? 잘못 나간 거니까 바로 다시 들어갔는데, 통행료를 두 번 내야 한다니요. 근데 이 황당한 상황이 드디어 바뀔 거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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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00만 대가 당하는 통행료 이중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손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이 이 문제에 칼을 빼들었는데요. 실제로 연간 약 800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잘못 빠져나간 뒤 15분 이내에 다시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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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대면 엄청난 숫자잖아요. 이 운전자들이 억울하게 이중으로 낸 기본요금이 연간 약 70억 원에 달한다고 하니, 규모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착오 진출 후 같은 요금소로 15분 이내 재진입하면 기본요금을 자동 면제하겠다는 것이 이번 개선안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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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부터 바뀌는 것들

정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시스템을 개발 중이고, 2026년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시행되는 느낌이라 좀 반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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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어요. 우선 하이패스 같은 전자지불 이용자에 한해서만 적용되고요, 연간 3회까strong>까지만 면제가 인정됩니다. 무한정 면제가 아니라 악용 방지 장치를 달아둔 거죠.

저는 이 정도면 합리적이라고 봐요. 솔직히 1년에 고속도로 출구를 3번 넘게 잘못 빠지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운전자들 반응은 뜨겁다

이 소식에 운전자 커뮤니티에서는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에요. 특히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분들이 정말 반기는 분위기더라고요.

손명수 의원도 "실수로 인한 불합리함이 바로잡힐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사실 이런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이 체감이 가장 크잖아요.

고속도로 이용이 잦은 분들이라면 2026년 10월, 이 날짜 꼭 기억해두세요.

저도 다음에 네비가 또 늦게 안내해서 잘못 빠져나가더라도, 이제는 기본요금 걱정 없이 바로 다시 올라탈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