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

마이클 버리 공매도 적중? 팔란티어 30% 폭락의 전말

musiklo 2026. 4. 10. 21:09

마이클 버리, 또 맞추는 건가요?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해서 월가의 전설이 된 남자, 마이클 버리.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하죠. 그 마이클 버리가 이번엔 AI 대장주 팔란티어를 정조준했는데요, 결과가 좀 무섭습니다.

마이클 버리 공매도 적중? 팔란티어 30% 폭락의 전말 관련 이미지

팔란티어 주가가 버리의 공매도 발표 이후 약 30% 넘게 폭락한 거예요. 4월 8일 하루에만 6.2% 빠지더니, 9일에는 무려 7.3% 추가 급락하면서 130.49달러까지 내려앉았거든요. 이틀 연속 이 정도면 시장이 정말 공포에 빠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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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이 소식을 듣고 등골이 서늘해졌어요. 팔란티어 물량 들고 계신 분들 심정이 어떨지... 진짜 상상이 안 되더라고요.

버리는 왜 팔란티어를 찍었나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 공매도를 처음 시작한 건 지난해 11월이었어요. 당시 그가 내건 이유는 단 한 마디, "터무니없이 고평가됐다"는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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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에 올라탄 팔란티어 주가가 실적 대비 너무 과하게 올랐다는 판단이었던 거죠. 그리고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추가 공매도 실행까지 선언하면서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습니다.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팔란티어의 이익을 갉아먹을 것이다" — 마이클 버리
마이클 버리 공매도 적중? 팔란티어 30% 폭락의 전말 관련 이미지

버리의 논리는 이래요. 팔란티어가 아무리 AI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강자라고 해도, 앤트로픽 같은 AI 기업들이 직접 솔루션을 내놓으면 팔란티어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거죠. 꽤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 월가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는 분위기더라고요.

팔란티어 투자자들,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마이클 버리가 항상 맞는 건 아니에요. 과거에도 테슬라 공매도로 크게 손해 본 적이 있고, 타이밍이 안 맞아서 중간에 포지션을 정리한 경우도 여러 번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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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엔 좀 다른 느낌이에요. AI 업종 전체가 조정 국면에 들어가는 분위기이고, 팔란티어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이 동종 업계 대비 확실히 높은 편이라서요.

물론 팔란티어가 미 국방부, CIA 등 정부 기관과의 탄탄한 계약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강점이에요. 단기 급락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보는 시각도 분명 있습니다.

핵심은 버리의 말을 맹신하는 게 아니라, 팔란티어의 실적과 밸류에이션을 냉정하게 따져보는 거예요.

빅쇼트는 반복될까

마이클 버리 하면 '역발상 투자'의 아이콘이잖아요. 모두가 열광할 때 혼자 반대 방향에 베팅하는 사람. 이번 팔란티어 공매도도 딱 그 패턴이더라고요.

AI 시장이 계속 과열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지금, 버리의 이 베팅이 또 한 번의 '빅쇼트'가 될지 아니면 이번엔 빗나갈지 정말 궁금해지는 시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당분간 AI 관련주에 신규 진입하는 건 좀 조심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버리의 예측이 이번에도 적중할까요, 아니면 팔란티어가 반등에 성공할까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시면 저도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