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6월인데 벌써 이렇게 덥다고요?
아침에 창문 열었다가 훅 들어오는 열기에 깜짝 놀라신 분 계신가요? 저도 오늘 가벼운 긴팔 입고 나갔다가 후회했거든요. 휴일을 맞은 서울 날씨가 벌써 29도까지 올라간다는 소식에 솔직히 좀 놀랐어요.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초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더라고요. 더 놀라운 건 대구는 무려 31도까지 오른다는 거예요. 아직 6월 중순인데 이 정도면 한여름이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되지 않으세요?
서울 29도, 대구 31도… 숫자가 말해주는 더위
이번 더위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온이 쭉 올라간 영향이 크다고 해요. 낮 동안 햇살이 워낙 강해서 체감 온도는 숫자보다 더 높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한낮에 외출하신 분들은 다들 손부채질 하시던데요. 저는 점심 먹으러 잠깐 나갔다가 그늘만 골라 다녔어요. 아스팔트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거든요.
휴일이라 나들이 계획 세우셨다면, 한낮보다는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를 노리시는 게 훨씬 쾌적해요.
이런 날엔 이렇게 준비하세요
이런 날씨엔 무엇보다 수분 보충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물을 챙겨 마시는 습관이 도움이 돼요.
자외선도 만만치 않으니 선크림이나 양산, 모자 하나쯤은 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요즘 가방에 작은 양산을 상비하고 다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더라고요.
그리고 일교차도 살짝 있으니 얇은 겉옷 하나 정도는 챙기면 좋아요. 한낮엔 덥다가도 저녁엔 살짝 선선해지거든요.
초여름 더위, 어떻게 즐기느냐가 관건
더위가 시작됐다고 너무 움츠러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시원한 카페에서 책 한 권 읽거나, 해 질 무렵 한강 산책 나가는 것도 이 계절만의 즐거움이거든요.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오히려 여름 준비를 미리 해둬야겠다 싶었어요. 선풍기 꺼내놓고, 시원한 옷도 정리하고요. 다가오는 휴일, 더위 잘 피하면서 알차게 보내시길 바랄게요.